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는 지난 6월 18일 재능기부전문봉사단 150여명과 함께 승주읍 서동마을을 찾아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능기부 전문봉사단들은 특화된 각 분야의 기술, 재능을 가지고 소외된 계층에게 찾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왔다. 사전조사를 통해 접수된 승주읍 서동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의료봉사 / 방충망교체 / 대문페인트칠 / 도배 / LED형광등설치·가스선교체 / 화재감지기설치 / 이·미용 / 발마사지 / 스포츠테이핑 / 친환경 수세미뜨기 등 새우리봉사단 외 10개 단체 등이 합동봉사를 진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4일간 실시한 페인팅 전문교육 후 20명으로 구성된 빛나봉사단이 재능기부 전문봉사단에 소속되어 대문, 담장 등 첫 페인트 전문봉사를 함께  실시하였으며, The 바른의원에서는 승주읍 서동마을 지역어르신들과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에게 빵과 음료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도 함께 나눴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조충훈 시장님도 함께 참석하여 재능기부 전문봉사단이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는 것이 순천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해 주셨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주민이 점점 행복해 지는 도시가 만들어져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밀착형 봉사활동이라고 하였다.

새우리봉사단 회장 이형재 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해야 하는 책임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중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센터에 등록된 단체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따뜻한 손길이 미치도록 지속적인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