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행복돌봄과 | 등록일 | 201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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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소통! 행복리더가 앞장 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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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화두는 소통이다. 소통의 주체, 방향, 내용, 방법 등에서 새로운 방식이 요구되고 소통의 대명사로 SNS 등 소셜미디어가 떠오르고 있다.
과거의 소통이 정보전달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최근에는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한 시민들의 정서적 소통이 중시되고 있다. 이에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순천시에서는 행복리더들이 소통에 앞장 서고 있다. 행복리더란 행복가치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민리더로서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창조경쟁력을 생각해내는 활동가이다. 순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200여명을 육성하고 그 동안 행복도시 지표개발, 사감운동, 자연정화활동 등 총 52회의 참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17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시민과 친밀감을 갖는 소통방법’이라는 주제로 소셜미디어 중심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리더 소셜미디어 워크숍은 시민의 개인적인 행복도 중요하지만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 즉 관계를 통한 행복이 중요해져감에 따라 행복리더가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순천시에 요구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복리더들은 소셜미디어 활용법을 통해 1인 10명 SNS로 소통하기, SNS 나들이, 팔로워 기브(Give)하기 등 10여개의 다양한 실천적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행복리더가 공감, 배려, 관심, 이해에 기반한 소통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 친밀감을 꽃피우고 안정적인 행복문화를 조성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한 다양한 실천적 아이디어는 행복리더들이 순천시의 위상에 걸맞은 시민의 의식개혁과 소통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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