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도서관운영과 | 등록일 | 2016-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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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인문학 강의 '풍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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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책 읽는 인문 순천 만들기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신대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안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강좌는 ‘10년 후 대한민국, 우리아이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6년 One city one book 엄마인문학의 저자이신 김경집 작가를 모시고 진행됐다. 김 작가는 이 시대의 교육방향과 자녀교육에 대한 해법을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풀어 주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5일 수요일에는 삼산도서관에서 ‘행복한 독서와 서평작성법’ 이라는 주제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을 모시고 즐겁게 책을 읽고 쉽게 쓰는 서평작성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목요일은 연향도서관에서 매월 시민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을 성석제 소설가를 모시고 ‘인간의 숲 이야기, 문학’ 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이 외에도 삼산도서관에서 매주 목, 금요일에 인문독서아카데미가 진행되며 강의는 4인 4색 4분의 강사님을 모시고 삼산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주는‘세상 가장 소중한 존재, 나를 찾는 인문학’ 이란 주제로 김흥식 서해문집 대표와 ‘생각이 바뀌면 삶과 세상이 바뀐다’는 주제로 김경집 작가의 깊이 있는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매월 강의와 탐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지역의 문화유산 및 숨겨진 장소를 찾아가는 길 위의 인문학은 6월 곽재구 시인과 함께하는 포구기행, 7월 섬진강 도깨비 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의로 올 여름의 무더위를 ‘책’과 함께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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