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국가정원관리과 | 등록일 | 2016-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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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만국가정원, 2018년까지 에너지 자립 100% 달성‘순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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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2018년까지 에너지 자립률 100% 달성 계획에 따라 서문주차장에 태양광발전시설(260kwh) 설치를 지난 5월말 완료하고 발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순천만국가정원 에너지 자립 70%를 목표로 정하고 이번 서문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자립률 66%를 달성 중이다. 이번 사업완료로 국가정원은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연간 1,981M㎾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정원 내 전체 전력 소요량의 66%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연간 전기요금 3억원을 절감 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한 이번 주차장 태양광 설치는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으로도 활용 돼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에너지 저장 장치 사업이 완료되면 올해 목표치인 에너지 자립률 70%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연간 소요되는 전력은 3,035M㎾h이며 순천시의 계획대로 2018년까지 시설을 설치 할 경우 국가정원 내 각종 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사용량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 사용하여 완전 자립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10억원을 들여 발전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생태 관광지인 국내 유일의 순천만국가정원의 위상과 이미지를 향상시켜 국가정원 운영에 효율을 기하고 신재생 설비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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