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주암면 | 등록일 | 2016-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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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용오름마을에서 ‘마을잔치 민요잔치 아리랑톡톡’공연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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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암면 운룡리에 고즈넉이 자리잡은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용오름마을에서 22일 여성민요그룹인 ‘아리수’의 퓨전민요콘서트가 개최됐다.
문화체육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소외된 곳에 문화예술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마을잔치, 민요잔치! 아리랑톡톡!’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 아리수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너영나영, 아리랑, 쾌지나칭칭나네 등 대중적인 민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해 화려한 발림(몸동작)을 가미해 들려줘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양의 전자악기와 국악기가 함께 편곡돼 장단이 경쾌하고 현대인들의 정서에 맞는 음색은 관람객들의 흥을 더 했다. 또한 공연 중 전통연희단 ‘흥’팀은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에 재담 있는 해설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국내 정상급 비트박서 나즈(홍석범)는 전통 판소리를 비트박스 장단에 맞춰 들려줘 색다른 맛을 더했다. 주암면장은 “신명나는 농촌체험 휴양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용오름 마을은 농촌전통테마마을로 도시민에게 농촌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체험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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