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안전총괄과 | 등록일 | 2016-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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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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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올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책을 9월말까지 추진한다.
순천시에서는 폭염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총괄과와 행복돌봄과, 노인장애인과 등 폭염 관련 부서간 T/F팀을 구성‧운영한다. T/F팀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방문건강 관리사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재난도우미로 지정 활용해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폭염특보 발령시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장 무더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사일및 공사장, 각종 행사를 자제하고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폭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82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에어컨이 갖춰진 시설에 한해 지정됐으며, 주로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과 열대야 발생시 야간에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순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여름 최악의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대비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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