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총무과 | 등록일 | 2016-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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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남해안남중권발전協,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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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은 27일부터 3일간 제11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축제 행사장에서 각 지역대표 농특산물 공동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제42회 보성다향대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시중가보다 10%이상 저렴하게 지역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공동판매장에서는 전남 동부권의 여수 돌산 갓김치, 순천 함초 가공품, 광양 곶감, 고사리, 고흥 유자차, 보성 흑미와 더불어 경남 서부권의 사천의 다래 와인과 요거트, 남해 알로에 제품 등 9개 업체 56개 품목을 선보이며, 남해군의 경우 별도의 주제관도 운영한다. 공동판매장은 직거래장터와 마찬가지로 중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가 신선한 먹거리를 싼값으로 믿고 구입할 수 있고, 지역 농특산물 운영자에게는 유통판로는 제공하면서 판매수익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제품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보성다향대축제에서도 관광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아 가장 인기가 많았던 남중권지역의 공동판매장이 점차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각 축제 행사장마다 없어서는 안 될 약방의 감초로 떠오르고 있다. 남중권 사무국장(문도열 사무관)은 “우리 남해안 남중권이 지속적인 9개 지역 공동판매장 운영으로 점차 「공동체」로 하나가 되어가고 있으며, 다음에 개최될 고흥 우주항공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 순천만 갈대축제에도 남중권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이 시민들을 융합하는 모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소회를 밝히면서 “남해군 이동면 마늘나라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홍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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