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도서관은 5월 26일을 인문학 데이로 정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침 7시 ‘Ceo와 리더 인문학’을 시작으로 저녁 7시 ‘생태인문학’까지 릴레이로 이어지는 인문학 강좌는 순천시민을 행복한 인문학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Ceo와 리더 인문학’은 「책읽기, 도서관,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안찬수 책 읽는 문화재단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며 오전 10시에는 「그림, 인문학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박희숙 강사의 ‘인문독서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을 모시고 시청직원을 대상으로 독서의 중요성과 서평작성법 등을 쉽고 재미있는 풀어서 이야기 할「행복한 책읽기 특강」이 진행되고 

오후 7시에는 생태환경 도서관인 호수도서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생태인문학- 꽃과 정원 이야기’가 송정섭 정원문화포럼 회장을 모시고 운영한다.

순천시는 도서관은 ‘상․하반기, 여름․겨울방학 다양한 인문프로그램’, ‘청소년 인문학 학교’, ‘시민 인문학-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인문독서 아카데미’, ‘길 위의 인문학’, ‘Ceo와 리더 인문학’ 등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 단계별 인문학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인문학”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도서관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sclibrary.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