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도서관운영과 | 등록일 | 2016-05-20 |
|---|---|---|---|
| 제목 | 순천시, ‘시민 인문학 강좌’ 시민들 생활 속의 문화로 자리매김 | ||
|
순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매월 책을 읽고 저자와 만나는 ‘시민 인문학 강좌(부제 :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가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면서 생활 속에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시민인문학 강좌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이 많아져 좌석 부족현상 및 발길을 돌리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인군 시군의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율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경쟁과 물질만을 최고의 가치로 인정하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시민들의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하고자 시민 대상의 인문학 강의를 시작했다. 또 매월 강의하는 작가의 책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 지역 서점 살리기에 일조하고 있을 뿐만 책 읽기를 권장하고 있는 시의 정책에도 효과가 톡톡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질 좋은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7시에 연향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시민인문학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앞으로 진행될 인문학 강의는 6월 16일 소설가 성석제 작가, 7월 21일 역사학자 김영수 교수, 8월 18일 나태주 시인, 9월 22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작가의 강좌가 예정돼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