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책 읽기 붐 조성을 통한 책 읽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삼산도서관에서 전문가를 초청 바른 독서법 강좌를 개최한다.

매주 2시간씩 진행하는 바른 독서법 강좌는 독서관련 전문가인 최준영 작가 진행으로 제1강 생각을 키우는 독서, 제2강 독서계의 흐름과 시대별 키워드, 제3강 소통을 위한 글쓰기의 실제, 제4강 인문학으로 날자, 책으로 꿈꾸자. 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역량을 강화해 시민 독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준영 작가는 인문학자이자 독서관련 전문가로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성프란시스대학교수, 경희대 실천인문학센터교수를 역임하고 경기인재개발원 및 삼성그룹 등에 출강했다. 

저서로는 ‘책고집’, ‘어제 쓴 글이 부끄러워 오늘도 쓴다’,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 등이 있다.

순천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독서법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월 18일까지 순천시 각 도서관이나 도서관운영과(☎ 061-749-669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