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보건위생과 | 등록일 | 201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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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하절기(5~9월)감염병 예방,관리 강화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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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기온 상승 등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로타바이러스와 날 생선 섭취시 감염이 잘 되는 장염비브리오균감염증 등이 포함된다. 비상방역 근무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동 기간에는 보건소 비상방역체계 유지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시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는 비상업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비상근무는 평일 2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집단설사 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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