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외서면 | 등록일 | 2016-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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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외서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릴레이 전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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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서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70세 이상 어르신 347명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릴레이를 전개해 화제다.
이번 행사는 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기), 이웃사랑 봉사단(대표 신대식)이 주관하고 외서초등학교(교장 한미희) 학생 10여명이 참여해 지난 4일 외서면 노인장수 복지대학 어르신 어르신 131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것으로 출발했다. 이어 7일까지 이웃사랑 봉사단 30여명이 각 마을별로 70세 이상 어르신 214명을 찾아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마지막으로 8일에는 외서면장, 주민자치위원장, 이웃사랑 봉사단 대표가 외서면 최고령 할아버지 안한옥(98세), 할머니 이순남(98세)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릴레이를 마쳤다. 외서면장은 “외서면은 전체 인구 975명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347명으로 이중 독거노인이 165명을 차지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이에 매년 설 명절엔 면민 합동세배를 이어 오고 있으며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활동으로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외서면 노인장수 복지대학 선병무 학장은 “우리 지역 노인들은 자녀들이 대부분 객지에 나가 외롭게 사시는 경우가 많은데, 어린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꽃까지 달아주고 자식을 대신해 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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