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로타리클럽(회장 윤상호)이 제28회 동천가꾸기를 기념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7세대에 후원금 20만원씩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1967년 4월 22일에 창림한 순천로타리 클럽은 그 동안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지원사업 및 독거노인 주택 신축기증 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크고 작은 봉사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에서 5월경 동천의 토종 어족자원 보존을 위해 붕어 5만 마리 치어를 방류해 동천 가꾸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순천 로타리클럽(회장 :윤상호)은 “30만 순천 시민들의 쉼터로 동천이 발전하기까지 28년 동안 동천 가꾸기를 실천해 왔다.”며 “동천가꾸기 사업은 순천 시민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을 개선하는 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