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덕연동과 김해시 활천동 바르게 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에 순천시 웨딩데이컨벤션에서 양 위원회 간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시 덕연동 위원회(위원장 정영옥)과 김해시 활천동 위원회(위원장 김은숙)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위원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정보 공유, 영호남 지역간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노력, 상호 위원회 행사시 매년 상호 교차 방문해 우호증진을 다지기로 했다.

또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사감운동, 환경정화활동 등 범시민운동에 관한 정보교류와 국가정원 방문 등을 통한 인적․물적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자는 데 합의했다. 

김해시 활천동 김은숙 위원장은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과 튤립으로 정원도시 순천을 기억할 것이다”며 “ 활천동 공한지에 순천을 상징하는 한평 정원을 조성해 김해에 순천을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김해시 활천동 위원회 회원 42명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순천시의 선진 정원문화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