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행복돌봄과 | 등록일 | 2016-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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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초등학생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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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청소년들의 초경을 겪는 연령은 점점 빨라지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 비율이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의 약 절반정도에 가까울 만큼 증가했다. 이에 순천시는 순천시의사회, 순천시교육지원청과 성장하는 아동 지킴이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지난 2014년에 체결하고 성장하는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조기 교육 및 진단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전신청을 받은 21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실시한다. 검사는 실시산부인과, 재활의학과 등 관련분야 전문의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초경교육 및 척추측만증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추가 검사 및 상담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에는 시에서 추가 검진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청소년의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 총 30개교 약 3,000여명의 학생들이 검사 혜택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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