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5월 18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웃장국밥거리 영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외식업 경영 향상 전략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한 이번 교육은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 등 500만 바잉파워에 대비해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영업자 서비스 마인드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교육은 ‘성공식당 성공마케팅 전략’, ‘스마트폰 3.0시대 메뉴 디자인과 마케팅 기법’, ‘고객은 친절을 먹고 산다’등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음식점 영업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과정에‘향토음식전문지도사’취득을 위한 강의를 마련해 교육이수 후에는 자격증 취득의 기회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영업자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제고를 위해 매년 영업자 50명씩을 대상으로 외식업 경영인 대학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외식업 영업자들의 역량 및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