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2일 순천제일대학에서 건강한 뷰티 문화를 이끌어 갈  ‘순천형 힐링 뷰티 테라피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생은 28명으로 순천에서 피부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였으며, 지난 31일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순천시보건소에서 사전 설명회를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순천형 힐링 뷰티 테라피 교육은 2개월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10회를 실시하게 되며 에너지 라인 밸런스, 헬스 포인트 파워라인 밸런스 등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며 육체적인 피로를 풀어주는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시 보건위생과장(김윤자)은 “순천형 힐링 뷰티테라피 전문가 양성을 통해 순천 뷰티관광을 활성화 시켜나가고 앞으로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최고의 뷰티 힐링 서비스제공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원과 연계한 뷰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에 걸쳐 제2회 순천만 국가정원 국제 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K-뷰티 트렌드 국제학술대회, 길거리 뷰터 퍼포먼스, 뷰티 경연대회, 뷰티 산업 박람회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