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상수도과 | 등록일 | 2016-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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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전남 동부지역에 유일한 순천시 수질검사 기관, 시 재정에 효자노릇 톡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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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검사기관에 비해 약 3배의 수익률 올려
- 규정보다 강화된 수질 검사 실시 등...운영 효율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유일한 순천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시 재정에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시료는 9,131건으로, 이로 인한 세외수입은 약 3억 9100만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근 검사기관인 전라북도 C시 1,541건 1억 2700만원, 경상남도 J시 3,000건 1억 2500만원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익률이다. 이는 순천시가 정부의 수질검사와 관련한 규정보다 강화된 수질분석을 실시하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순천시 수질검사기관은 1999년 7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승인 받은 국가 공인 수질검사 기관으로 현재 대룡정수장 1층에 운영 중이다. 이곳은 순천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여수, 광양, 구례, 보성, 고흥 등 약 90만 명의 도민들에게 편리한 수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의뢰는 주로 인근 자치단체에서 운영한 상수도 수질과 위생업소의 지하수, 학교 음용수, 농업용수, 공업용수 등이다. 시는 현재 상수원수에 대해서는 일반세균외 34개 항목을, 정수장 수질은 매월 소독부산물까지 포함한 58개 항목을 검사하며 그 외 수용가에서 직접 이용한 수도꼭지의 수질 이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월 40개소 수도꼭지와 급수과정별로 26개 지점을 수질 관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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