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스포츠산업과 | 등록일 | 2016-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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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통합 '순천시체육회' 공식 출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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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건강한 순천
- 경제 활성화로 시민이 잘사는 도시 순천 체육의 미래를 끌고 나갈 통합 순천시 체육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25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생활체육회를 통합한 (통합)순천시체육회를 승인했다. 새로 출범한 (통합)순천시체육회는 그동안 전문체육 30개 가맹단체, 생활체육 41개 가맹단체가 상호 자율적인 협의를 통해 새로운 47개 가맹단체로 통합했다. 사무국은 전문체육(제1국), 생활체육(제2국) 체계로 운영되며 구)순천시체육회와 구)순천시생활체육회의 회원 단체가 가진 권리와 의무 및 사무국 직원도 (통합)체육회 직원으로 포괄 승계했다. 이날 총회에서 창립 대의원과 체육단체통합추진위원들이 참석해 (통합) 순천시체육회 규약을 승인하고, 체육회의 조속한 출범과 조직 안정화를 위해 부회장 및 이사, 감사 등 임원에 대한 선임권한을 초대회장(시장)에게 위임했다. 회장이 선임한 임원은 전라남도체육회의 인준을 거쳐 취임하고 이를 다음번 대의원총회에 보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순천시 체육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상호보완적이고 협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로 이원화 돼 비효율적 운영이 불가피했으나 이번 통합체육회 출범에 따라 생활 체육을 통해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고 전문체육 선수가 생활체육 지도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며, “체육행정에 있어 중복사업은 줄이고 전문성을 높여 보다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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