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건축과 | 등록일 | 2016-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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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불법광고물 정비로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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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봄 관광철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으로 게첨된 현수막, 벽보 등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1억 3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의 가로경관 개선과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설치 방지를 위한 옥외광고물 게첨 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대상은 거리에 불법으로 게첨된 현수막, 벽보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이며 관람객들의 첫 방문지인 4대 관문과 역 터미널 주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전담수거반을 구성하고 24개 읍면동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누 권역별로 4~5명의 수거 인력을 배치해 정비활동을 펼쳐나간다. 특히 올해는 수거 보상제를 개선해 명함형 전단 수거를 보상대상에서 제외하므로써 수거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는 그 동안 명함형 전단수거에만 집중돼 현수막 벽보 등의 수거가 미흡했던 데 따른 조치이다. 시 관계자는 “유동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와 함께 적극적인 지도‧단속으로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생태수도 순천의 쾌적한 거리환경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가 지난해 집행한 수거 보상금은 75백만원이며 2007년부터 실시한 수거 보상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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