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정원산업과 | 등록일 | 2016-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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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만국가정원, 꽃과 나무시장 ? 경매장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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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16일간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광장에서 제1회 순천만국가정원 꽃과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나무시장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양질의 정원수를 홍보하고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에게 꽃과 나무 심어가기, 과수의 접목 및 식재방법 시연, 아로마 힐링체험 등 이벤트를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나무시장 운영은 조경과 화훼단체로 구성된 (사)순천정원문화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맡아 나무를 판매하고 경매장도 개설한다. 경매는 최상품을 적정가 낙찰방식으로 주말(14:00~16:00)에만 운영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접목과 묘목 식재방법도 시연할 계획이다. 나무시장에서는 교목 , 관목, 화훼류 등 회원들이 재배한 조경수를 판매하고 경매는 조경수 및 화훼류 100종을 대상으로 한다. 김정인 이사장(협의회 대표)은 “이번 꽃과 나무시장에서 판매되는 정원수는 회원들이 재배한 것으로 품질을 보장한다”며 “순천을 남부수종 유통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국가정원 1호를 보유한 도시로 이번 꽃과 나무시장․경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2017년 국비지원 정원식물․기자재 전시 유통판매장 설치도 건의하는 등 정원연관산업 발전에 박차를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순천정원문화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협의회 회원은 43명으로 이들이 재배하는 조경수 재배면적은 195ha, 연매출은 48억원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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