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산림소득과 | 등록일 | 2016-03-10 |
|---|---|---|---|
| 제목 | 순천시, 봄철 조림사업 본격 추진 | ||
|
순천시는 307㏊의 산림에 총 73만본의 나무를 식재하는 봄철 조림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체면적의 69%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16억 3400만원을 들여 경제수와 미래적 조경가치가 있는 나무를 식재하기로 했다. 주 종은 가시나무, 이팝나무, 거향수와 특화수종인 황칠나무, 호두나무 등 단기 소득이 가능한 소득수종이다. 또한 순천자연휴양림, 신대지구 생태회랑 및 옥녀봉 등 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거향수나무, 이팝나무 등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 3,900본도 식재한다. 특히 조경 수종을 조림사업에 과감히 편입시켜 순천시가 부르짖는 산림행정의 목표인 ‘산에 돈이 있다, 과감한 소득작목 육성’에 걸맞은 조림정책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주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목재생산성 증진을 위한 식재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한 특화수종과 조경수종을 식재해 산주에게 피부에 와 닿고 직접적 돈이 되는 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