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경제진흥과 | 등록일 | 2016-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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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소비트렌드의 흐름과 시사점, 2016 전망을 듣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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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2016년 사회·경제를 예측한 책 ‘트렌드코리아 2016’ 공동저자 이준영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1일 금요일 오후 2시 향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 3층 강당에서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트렌드코리아 2016’에서는 올해의 키워드를 멍키바(MONKEY BARS')로 선정했다.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내수경기침체의 수렁을 원숭이처럼 날렵하게 뛰어넘자는 의미다. 대한민국을 둘러싼 정치·사회·경제적 위기의 깊은 골을 원숭이가 구름다리를 넘듯 신속하고 현명하게 무사히 건너, 안정된 2017년에 도달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고 한다. 또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현재의 트렌드가 탄탄한 정보력으로 무장한 소비자는 ‘이름’보다 ‘제품의 질’을 더 따지는 합리적 소비로 방향을 바꾼다고 말한다. 장기 저성장 시대 소비자는 성능이 최고가 아니어도 최선의 질에서 타협하고, 적당한 가격에서 포기할 줄 알며 가격과 성능의 대비를 의미하는 ‘가성비’가 더욱 중시된다고 분석하며 ‘합리적인 소비’가 주를 이룰 것이라고 말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불확실한 위험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 나가려면 한국사회의 트렌드 흐름과 그 이면에 감춰진 동인을 명확히 파악해 위기를 기회로 살리는 아이디어를 찾는 게 중요한 만큼 이번 강연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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