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사회복지과 | 등록일 | 2016-02-29 |
|---|---|---|---|
| 제목 | 순천시 3·1절 기념 다채로운 행사 마련 | ||
|
순천시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3월 1일 09:30에 낙안 3·1 독립운동기념탑 광장에서 기념식과 독립만세운동 재현연극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순천시와 전남동부보훈지청이 후원하고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회(회장 안규성)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시민,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유족회 제향 및 참배를 비롯한 독립만세운동 무용 공연 등이 진행되며 기념식과 독립만세운동 재현연극, 독립만세 거리행진 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시는 주요도로변에 국기를 게양하고 각 가정 마다 태극기 달기 참여를 독려해 올해 3·1절이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낙안이 3·1운동의 표본으로 인식된 것은 독립운동의 시발지이기 때문이다. 기미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33인의 독립운동가가 독립을 선언할 때 낙안에서도 일제의 총칼 앞에 굴하지 않고 구국결사대를 조직해 격렬하게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