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제1학기 3월 2일 개강...168과정 3516명 참여
- 자격증반 신설 등 시민의견 반영한 다양한 수업 구성

순천시 평생학습의 중심인 순천시민대학이 3월 2일 강사와 수강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학기 개강식을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갖는다. 

개강식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수강생 선서와 퓨전국악 공연, 강사 위촉장 수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2016년 제1학기 순천시민대학과정은 4개월부터 10개월까지의 과정으로 총 5개 대학 168과정에 총 3516명이 참여한다.  

시는 올해 프로그램 성과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해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택관리사와 미술심리치료사, 색소폰, 해금 등의 과목을 신설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 및 MICE산업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 대비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늘려 취업과 창업 유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민 모두가 원하는 배움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지속적인 평가와 분석으로 평생학습 체계를 완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민대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http://www.schc.go.kr),
또는 전화(061-749-66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