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등록일 | 2016-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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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행사 풍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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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서면 지본마을 당산제를 시작으로 관내 37개 마을에서 당산제 및 달집태우기, 농악놀이 등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인 주암 구산용수제와 월등 송천달집태우기의 공개행사가 22일 구산마을과 송천마을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보름달을 보며 한해 풍년을 기원하고 조상들이 물려준 민속놀이와 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마을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의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해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계승 발전하기위해 시민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마을단위행사 이외에도 20일 낙안읍성 대보름 민속한마당 큰잔치가 열리고 20일부터 3일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전통문화체험행사를 마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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