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여성가족과 | 등록일 | 2016-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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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기획)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실천하는 순천 드림스타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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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어린이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드림스타트’는 원도심 9개 지역의 0세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24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네크워크 지역 병원, 태권도 및 피아노 학원, CGV 등 44개 업체와 연계해 대상아동 가정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원도심 지역아동의 접근성을 감안해 중앙병원 및 윤·이소아과에서 A형간염과 로타바이러스, 자궁경부암 접종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과, 치과 피부과 등 10개 병원과 연계하여 안과질환, 충치예방, 피부질환 등 시기적절한 치료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원도심 내 피아노 및 태권도 학원 9개소와 연계 50여 명에 대한 특기적성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효천고, 금당고, 순천여고 등의 학부모로 이뤄진 봉사 동아리 ‘순천동심원’과 드림스타트 아동 20여명과 결연을 통해 학업관련 욕구 및 고민을 중심으로 멘토링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 복지인프라와 연계한 위기 아동 적극 파악 원도심을 중심으로 복지기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종교단체 등과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빈곤아동, 가족해체 위기 가정 등을 적극 발굴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동과 가족에게 사전 예방적, 통합적 서비스 적시 제공을 위해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 3명이 드림스타트에 상주하며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 1회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를 공유해 지역사회 자원을 배분하고 빈곤아동 DB를 구축할 방안이다. 오는 11월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광역 사업지원 연계망 구축방안, 지역사회 계획 수립 및 행·재정적 지원마련 등 사업추진에 대한 제반사항에 대해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 3개 영역, 44개 프로그램 꼼꼼히 진행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영역의 44개 세부 프로그램을 꼼꼼히 진행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한다. 먼저,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365! 드림 운동교실’, ‘무료안경지원’, ‘건강검진’, ‘키 쑥쑥! 몸 튼튼’ 등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언어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가정방문 창의 인성교육’, ‘취학준비 창의 인성교육’, ‘PIA인적성검사’, ‘경제교육’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지막 정서행동 프로그램으로 ‘아동권리교육’,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인터넷 과몰입 예방’, ’드림 어린이 댄스‘, ’가족문화 체험‘, ’예비중학생이 된 우리‘ 등의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선순 여성가족과장은 “행복하게 태어나야 할 아이들이 태어나자마자 금수저, 흙수저 논란에 휩싸인다”며, “저소득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에서는 아이들의 감성까지도 섬세하게 접근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개원한 순천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4년엔 평가 제외 대상으로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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