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도시재생과 | 등록일 |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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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기획)순천시 창작예술촌 ‘상상 워크숍’ 기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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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미래 순천 문화예술의 다양한 모습을 상상해보며 시민들이 직접 계획에 참여하는 상상워크숍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크숍은 오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전문가 및 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역사문화와 창작예술이 공존하는 도시재생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창작예술촌 마스터플랜을 시민들과 함께 수립해나가고 있다. 순천시 창작예술촌 마스터플랜 수립 총괄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티팟의 주관으로 지난 1월 ‘우리가 원하는 창작예술촌’이라는 주제로 열린 오픈 테이블에는 23차례 160여명이 참여해 120여 건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도출해낸 바 있다. 그 동안 진행된 오픈 테이블에서는 문화기획자, 관광 관련 종사자, 지역작가,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가 참여해 공연장 등 시설확충 부문, 새로운 축제기획 등 프로그램 부문, 작가 입주방식과 행정지원 등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의견을 개진했다. ㈜티팟 조주연 대표는 “시민들 생각을 실제로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수립에 자발적인 시민참여와 지역 창작자 역량이 모인 만큼 문화예술 기반의 도시재생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오는 3월에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창작예술촌 마스터플랜의 전체 윤곽을 공유하며 실행방안을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해 올해 상반기에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하반기 부터는 청년창업과 골목길,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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