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이주여성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 우리 아이들, 多문화 마음으로 이해해요

순천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편견감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2014년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10명의 체험강사가 290여개소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활동을 펼친다. 

순천시는 올해도 다문화 편견을 감소하는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계획으로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 

자격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이하의 한국어가 능통한 결혼이주여성으로 오는 19일까지 순천시 여성가족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10명의 체험강사는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체험강사는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체험강사 자국의 전통놀이를 소개하고 전통의상과 음식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해 이해하도록 도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749-62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