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을 품은 행복 도시’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대표 농산물인 매실과 단감에 대해 산지원예체험장(순천시 승주읍 상사호길 792)에서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과수 분양을 실시한다.
 
과수분양은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순천시에서 품종 특허출원 및 통상 실시하고 있는 매실 ‘천매’ 30주를 포함해 단감, 떫은감(대봉) 등 82주이다. 

과수분양은 올해 수확되는 열매에 한하며 분양가격은 매실 90,000원, 단감 70,000원,  떫은감(대봉) 90,000원이다. 

과수 분양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분양주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조기 분양될 경우 신청은 마감된다. 

접수는 순천시 미래농업과 매실산업담당자 메일(xhxhfm12@korea.kr)이나 팩스(061-749-4682)로 하면 되고 신청서는 읍·면·동사무소 또는 미래농업과에 비치돼 있다.

한편, 순천시 산지원예체험장은 과수분양 뿐만 아니라 연중 유치원생, 초등학생, 도시민을 대상으로 블루베리·포도 수확체험, 자연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