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자원순환과 | 등록일 | 2016-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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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전남 최초 저소득층 폐가구 무상 방문 수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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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환경부 선도 사업으로 전남 최초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거동불편 등 저소득층의 폐가구류를 무상으로 방문 수거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실시한 폐가전 제품 무상방문 수거(☏1599-0903)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자 환경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 2월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폐가구를 무상 수거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내 무상수거대상자는 약 15,000세대로 저소득층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급여), 차상위 계층, 장애우 가정(장애등급 1~3급), 가정위탁아동(가정위탁세대) 등이 해당된다. 기존에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스티커를 발급받아 지정장소에 배출하던 것을 2월부터는 읍면동에 예약 신청하고 무료 스티커를 발급 받아 부착해 놓으면 집안까지 방문해 무상 수거하게 된다. 해당폐기물은 장롱, 소파, 침대, 책장 등 1m 이상의 폐가구로 집 안까지 방문해 무상수거함으로써 무단 투기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에 대한 대형 폐가구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연말까지 시범운영하고 성과 분석 등을 통해 2017년 이후 전 세대 확대 시행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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