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시민소통과 | 등록일 | 2016-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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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마을 리더 키우기 대작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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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12월부터 3개월에 걸쳐 창조마을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희망마을, 안심마을, 관광개발사업 등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으로 국비 등 공적자금이 투입된 6개 마을의 주민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순천시는 시 차원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매년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이들 마을 공동체중 컨셉과 의미에 맞는 각 부처별 공모사업에 응모해 이른바 순천시 창조마을로 육성한다. 현재 진행 중인 창조마을은 상사면 서동마을(행정자치부 희망마을), 주암면 문성마을(농림축산식품부 공동소득창출 마을) 등 농촌 2개소와 매곡동 탐매마을(행정자치부 희망마을), 중앙동 안심마을(행정자치부 주민자치회 시범마을), 조곡동 철도관사마을(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 삼산동 향림골(지역발전위원회 창조지역사업)로 도심 4개 마을이다.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매주 각 마을의 주민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 추진해온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마을에 대한 상상과 실행계획을 공동으로 기획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 마을 현장으로 직접 나가 기존 사업계획을 돌아보고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과정이 남겨져 있다. 순천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하여 마을공동체사업에 가장 중요한 주민조직의 참여와 리더십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전문가 그룹, 시민 사회가 서로 협력해 마을공동체를 일궈갈 인재를 함께 육성하고 주민들이 진정한 마을사업의 주체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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