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중견기업인 모임인 ‘이노비즈클럽(회장 강영춘)’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왕조1동에 사랑의 쌀(20kg) 110포(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왕조1동 주민센터는 전달받은 쌀(20kg) 110포(600만원 상당)를 이노비즈클럽의 마음을 받아 조례종합사회복지관, 인선요양원과 어려운 이웃 등에게 지원했다. 

강영춘 이노비즈클럽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어 쌀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며 특히 취약계층이 많은 왕조1동 주민센터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클럽은 순천 중견기업인 모임으로 1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순천시에 쌀을 기증하고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실천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