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도서관운영과 | 등록일 | 201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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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2016년 One City One Book 선정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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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2016년 One City One Book 선정도서를 분야별로 발표했다.
일반도서로는 “엄마인문학”, 청소년도서로는 “열일곱 살의 인생론”, 어린이도서로는 “멀쩡한 이유정“이다. 일반대상 도서로 선정된 “엄마인문학”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문학 작가 김경집의 저서로 2013년부터 인문학 도시 만들기에 노력중인 순천시의 철학과도 부합되는 책이다. 시는 내년도에 이 도서로 독서릴레이, 독서감상문 응모, 작가초청강좌 등의 다양한 책읽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청소년대상 도서로 선정된 “열일곱 살의 인생론”은 청소년들에게 사고의 깊이를 더 해 줄 수 있는 책으로 청소년 분야의 도서들을 지속적으로 집필하고 계신 현 서울중동고 철학교사 안광복 작가의 책을 선정했다. 어린이대상 도서로 선정된 “멀쩡한 이유정”은 아동문학가 유은실의 저서로 누구나 하나쯤 지니고 있을 만한 문제들을 어린이들이 어떻게 슬기롭게 이겨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책으로 어린이들을 성장시키고 생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장은 “다가오는 2016년에는 선정된 One City One Book 한권으로 힐링되고 소통되고 마음이 치유되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One City One Book 사업은 시가 지역의 현안과 관련된 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시민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시는 2004년 임철우 작가의 등대를 시작으로 10년 동안 17권의 책을 선정해 독서감상문 응모, 독서릴레이 등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16년 도서를 선정하기 위해 순천시 도서관운영과는 지난 11월 초부터 약 한달 간 시민들에게 도서를 추천받았다. 도서 선정위원회를 열어 3차에 걸쳐 도서 선정작업을 하고 최종적으로 각 도서관 독서동아리회원, 자원봉사자, 도서관 이용자, 직원들로 구성된 시민선정단 100명의 투표로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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