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사동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관내 기업 및 직능단체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져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12월초부터 콩나물공장 (대표 송길섭) 라면 50박스를 시작으로 이어진 기부행렬은 관내 독지가 화장지 35개, 새순천 축산(대표 서현례) 100만원 이웃돕기성금, 한성기업(대표 권용수) 라면 50박스, 교량동 주민(유미선) 백미 11포, 주민자치위원회 김장 10킬로 50박스,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인원) 백미 20킬로 14포로 이어졌다.  

또, 도사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진두),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인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웅),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숙), 대대행복마을위원회(위원장 한홍기)등 직능단체들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직능단체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을 방문해 백미, 라면, 화장지, 김치 등 후원품도 전달해 훈훈함을 더 했다.    

도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내 기업 및 직능단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도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 ” 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