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행복돌봄과)는 지난 27일 ‘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 사업에 동참할 발반사요법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발반사요법이란 발에서 온몸의 반응점을 찾아서 지압과 마사지를 통해 건강을 점검하고 초기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는 건강관리법으로 최근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시는 발 관리 서비스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해 ‘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을 통해 시민에게 서비스할 목적으로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청암대 학술정보관에서 전문가의 지도로 15일까지 총 6회(18시간)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하게 된다. 

교육 수료자들은 내년부터  ‘행복24시’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현 정부의 정책 기조인 정부 3.0을 실현한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순천시 보건복지통합서비스인 ‘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 사업팀은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자원봉사자 양성 및 보수교육을 통해 재능기부 활성화 및 사회 통합분위기 조성으로 시민의 행복 체감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