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주암면 | 등록일 | 2015-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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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주암면, 어르신들의 따뜻한 행복충전소... 9988쉼터 개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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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암면 주암ㆍ마전ㆍ영귀마을은 지난 12일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줄 9988쉼터(독거노인 공동주거제)를 개소해 어르신들께 편안한 쉼터를 제공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박동수 도의원, 박용운 시의원, 차재하 주암면장을 비롯 쉼터 거주 어르신,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갖고 시설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귀마을 9988쉼터 김경자(73) 어르신은 “다함께 한 집에서 먹고, 자고 하니 새로운 가족이 생긴 기분이다.”고 말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9988쉼터의 최초 설립된 동기를 설명하고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아침을 시작하고 따뜻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쉼터를 만들고 싶었다.” “외로움을 달래고, 건강을 지키고, 숙식까지 해결하는 1석 3조의 행복충전소 9988쉼터를 통해 이 곳 외딴 마을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다시 활기찬 마을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동행정으로 시민행복지수 전국1위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9988쉼터에서 홀몸 어르신들이 공동 거주가 가능하도록 도배ㆍ장판 교체 등 개보수 공사와 옷장과 침구류 구입비를 지원했고, 오는 11월부터 운영비와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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