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미래농업과 | 등록일 | 2015-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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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매실 전정사업단 운영에 농가 웃음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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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오는 10일부터 노동력과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정지·전정작업 지원에 나서기로 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실 전정 작업은 전문기술을 요하는 작업 인 만큼 시는 현장테스트를 거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를 선정해 9개팀 45명의 운영팀을 구성했다. 이어 지난 10월 27일 운영 사업단 교육를 통해 이론과 실기 교육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친절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매실 전정사업은 8천 4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69농가 61ha를 대상으로 12월말까지 실시하며, 취약농가의 전정지원은 물론 전정기술 보급으로 선도농가 육성도 병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실나무 기본 수형을 바로 잡고 전정기술 향상을 통한 고품질 매실 생산으로 전국에 제일가는 매실단지의 명성을 얻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정사업단은 2개월간 560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농촌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에도 2억2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1농가 184ha를 지원해 매실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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