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도시재생과 | 등록일 | 201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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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에 장미씨(전, 사회적기업활성화 전남네트워크 사무국장) 임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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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과 분야별 전문가 4명을 임명․위촉하는 등 완벽한 시스템 구축으로 도시재생 사업추진에 탄력을 더하게 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에 목포시 경실련과 사회적기업활성화전남네트워크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장 미(여, 35세)씨가 서류검토와 심사위원들의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국장 공모는 능력과 열정을 두루 갖춘 5명의 실력파들이 응모해 순천시 도시재생 성공 비젼을 제시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6급 상당의 보수에 상근 체제로 운영되며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 주민의견 수렴 및 협의체지원, 홍보 및 교육지원, 주민공모사업 및 기록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순천시는 도시재생 선도사업 실시 설계 마무리 기간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오고, 주민참여 공모사업 등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기에 맞춰 분야별 전문가인 코디네이터와 마을활동가 4명에 대해서도 이날 사무국장 임명과 동시에 위촉을 단행했다. 이날 위촉한 전문가로는 역사․교육분야에 우승완 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겸임교수, 도심관광․청년분야에 모세환 순천관광두레 PD, 문화․예술 분야에 이명훈 예술공간 돈키호테 대표, 그리고 청수골 새뜰마을사업 마을활동가에 범영균 디자인야기 대표 등이며, 이들은 1주일에 2회이상 비상근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로써 2014년 8월에 개소한 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 이동희 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센터장으로 위촉하고 2명의 센터 직원을 선정한데 이어, 사무국장 및 분야별 전문가 4명을 추가로 구성함으로써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한 여건이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 전국 13개 도시재생 선도지역 중 하나로 선정된 순천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원도심 재생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구,교보빌딩에서 옥천 수변공간 일대 핵심공간에 도심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국제공모를 진행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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