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15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호남지방통계청과 함께 2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인터넷조사 및 방문면접조사 참여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어깨띠, 스마트폰터치펜, 휴대용손톱깍기와 물티슈를 배부하고 인터넷조사에 참여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20%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52개 항목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조사하고 기간 중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는 가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각종 매체, 전광판, 배너,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15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홍보를 다각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